여행/베를린

베를린돔의 대한 역사 그리고 주변 가볼만한 곳.

바이어스 2024. 1. 28. 09:40

 

베를린돔은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에 위치한 중요한 랜드마크 중 하나로,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축물입니다. 이제 우리는 베를린돔의 역사, 특징, 그리고 주변에 가볼 만한 곳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베를린돔의 역사:

 

베를린돔은 프리드리히 요한 2세가 통치하는 18세기말 독일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프리드리히 요한 2세의 궁전인 하우스 샹브르크(Haus Sanssouci)에 영감을 받아 설계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로코코 양식의 궁전으로 사용되었으나, 이후에는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20세기 중반에는 나치 정권 아래에서 중요한 역사적인 이벤트의 장소로 사용되었고, 현재는 문화적 행사나 전시를 위한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베를린돔의 특징:

 

아름다운 건축: 베를린돔은 고딕 양식과 바로크 양식을 혼합한 아름다운 건축 양식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돔의 형태와 첨탑이 독특하며, 독일 바로크 건축의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입니다.

역사적 의미: 베를린돔은 독일 역사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장소 중 하나입니다. 나치의 광기와 전후 독일의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반영하는 건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전망대: 베를린돔에는 방문객들이 베를린 도시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돔의 꼭대기에서는 베를린의 명소와 건축물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개인적인 감상을 쓰자면, 높이 올라가는 전망대는 꽤나 많은 체력을 요구합니다.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직접 모든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했으며 올라간 후에, 베를린의 정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풍경사진은 괜찮지만 셀프 카메라를 찍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또한 올라가는 전망대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저는 이 돈을 주고 갈 가치가 있나라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베를린 역사에 어느 정도 머릿속에 정리가 되어있고, 베를린을 너무 좋아하신다면 강력추천을 해드리지만, 너무 힘든 전망대에 저는 약간 실망을 하였습니다. 파리에도 다양한 전망대가 있는데 그에 비하면 너무 보잘것없는 전망대를 본 느낌이라 이렇게 적습니다. 

 

베를린돔 주변에 가볼 만한 곳:

 

브란덴부르크 게이트: 베를린돔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브란덴부르크 게이트는 베를린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베를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유대인 기념관: 베를린돔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유대인 기념관은 독일 유대인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데 최적의 장소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유대인 박물관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체코 대통령궁: 베를린돔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 체코 대통령궁은 독일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궁전 내부에는 예술과 역사를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가 열려 있습니다.

 

 

베를린돔은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축물로,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참고로 가이드 투어도 있는데 한국어로 가이드 투어는 따로 유럽여행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예약을 해야 합니다.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니, 베를린 역사를 배우시길 원하시는 분은 가이드투어 추천합니다. 저는 따로 가이드 투어는 하지 않았고, 스마트폰 검색을 통해서 베를린돔의 정보를 익혔습니다. 가이드투어의 퀄리티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다른 블로거분들의 리뷰를 보니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저는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겠습니다. 가격은 한 사람당 20유로 정도 내야 합니다.(2023년도 기준으로) 마지막으로, 베를린돔 주변에는 다양한 가볼 만한 장소들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방문객들은 베를린돔을 방문하여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주변의 다양한 명소들을 즐기며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좋은 날씨에 베를린돔을 감상하시어 좋은 사진과 함께 좋은 여행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